유방암검진의실제
야동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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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2:15
유방암검진의실제
[여성질환] 유방암 검진의 실제
조기진단이란 조기암의 발견율을 높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또 악성 종양의 전구 증상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함으로써 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근거로 집단검진 제도가 구미 각국 및 이웃 일본 등지에서 10-20년 전부터 장기에 따라 시행되어 오고 있다.
각종 암종 집단 검진에 현재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는 방사선에 의한 검진,세포검사에 의한 검진,냇경을 이용한 검진,특 수한 종양지표자를 이용한 검진 또는 혈변등에 대한 검사에 의한 검진 방법 등이 있다. 그 동안의 구미 각국의 경험을 근거로 현재 구미에서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등 두가지 암에 대한 집단검진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는 높은 발생빈도의 차이로 위암에 대한 집단검진의 장점이 인정되고 `87년부터 유방암 선별검사가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 리나라에서 유방암은 여성의 악성 종양 중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함 암이며,생활양식의 서구화로 인하여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1996년에는 10만명당 16.7명이던 것이 1998년에는 20.3명,2000년에는 22.9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생활양식이 서구화 되어가면서 지방섭취의 증가와 이로 인한 비만의 증가,출산율 및 수유감소,만혼,조기초경 및 만기폐경등의 영향으로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므로 유방암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공중보건상 필요한 일이며 암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설별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을 유방암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1.유방암 선별 검사 방법
선별 검사란 각 질병에 증상이 없는 대중을 대상으로 해당 질환에 대한 임상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다.이의 주된 목적은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하여 질병으로 인한 사망율을 줄이고자 함이다.
(1)유방 자가 검진
유 방 자가 검진은 일반인의 촉진능력상 직경이 1-2cm가 되어야 발견할 수 있으므로 엄격한 의미의 조기 발견과는 거리가 있으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교적으로 좀더 종양의 크기가 적은 상태에서 발견할 수있고 더욱이 자기의 유방이 익숙해짐과 동시에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추가되어 결과적으로는 환자의 유방암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 것으로 생각된다.
미 국 외과 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73%의 유방암 환자가 유방 자가 검진으로 발견하였다고 한다.대개 보고된 유방 자가 검진의 민감도는 12-25%로 낮은 편이고,환자의 나이가 많을 수록 유방 자가 검진의 민감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35-39세;41%,60-74세;21%)
*유방암의 자가 검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가 검진 방법>
매 월에 한번씩 생리가 끝나고 3-5일 후 정기적으로 자가검진을 하여 유방암을 조기에 찾을 수 있다.작 진단 방법으로는 유방의 1)시지과2)촉진으로 나울수 있으며 촉진에는 (1)누워서 촉진(2)샤워나 목욕시의 촉진 및 (3)액와부의 촉진이 있다
.유방의 시진;거울앞에 서서 양쪽 유방을 주의깊게 관찰한다.
-유방의 시진시 유의하여 보아야 할 소견
1.양측 유방크기 및 모양의 대칭성
2.유두의 함몰 여부
3.유두의 분비물 여부
4.유두가 헐거나 습진 같은 증상이 있는가?
5.피부의 부종 및 함몰 여부
누워서 촉진;
두가지 방법이 있다.
유 방을 임으로 4등분하여 각 부위를 촉지하며 이때 손이 유방피부에서 잘 미끄러지게 하기 위하여 화장분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누워서 검사 할때는 어깨 밑에 베개나 타월을 접어 넣어 유방이 후벽위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유방내측의 검사시는 검사측의 팔을 머리위로 올리고 외측의 검사시에는 팔을 내리는 것이 덩어리를 잘 만질 수있는 방법이다.
-두번째 방법
유방의 바깥쪽에서부터 유두를 향하여 원을 그리며 종양의 유무를 확인한다. 이때 처음 에는 가벼운 힘으로 두번째는 조금 센힘으로 반복하여 검사한다.
.샤워나 목욕시의 촉진
-유방의 촉진시 유의하여 보아야 할 소견
1.유방내 덩어리의 굳기(경도)
돌같이 단단한 경우-유방암
비교적 단단하지만 고무공 같은 탄력이 느껴질 때-섬유선종
말랑말랑한 고무 젖꼭지 같은 느낌-섬유 낭종성 질환
2.덩어리의 경계
유방암의 경우는 덩어리와 주위 유방조직과의 경게가 불분명하여 어디까지가 덩어리인지 대개 확실치 않다.
3.한쪽 유방에만 있는가,양측성인가?
일반적으로 양측성인 경우는 양성일때가 많다.
4.하나인가 다발성인가?
대부분의 유방암은 하나의 덩어리로 시작하여 덩어리가 여러개 동시에 만져지는 경우는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
5.이동성인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가?
유방암이 자라 유방조직 하부에 있는 대휴음막에 침습하면 근육과 유착되어 움직이지 않는 덩어리로 만져진다.
6.통증 또는 압통의 유무
일반적으로 암의 경우는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다.
*유방의 촉진시는 가운데 세손가락 끝의 평평한 면을 사용하며 너무 센힘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 임파절의 촉진
-유방주의 임파절 분포도
유방의 임파액은 75%가 겨드랑이 (액와부)로 유입되고 나ㅁ지 255가 흉골내 임파절로 나간다.액와부와 상쇄골 임파절만이 외부에서 촉지될 수있기 때문에 이 부위의 촉진은 유방암의 진행판단에 중요하다.
-겨드랑이 임파절은 유방암이 가장 빈번히 전이되는 부위이므로 양측 겨등랑이의 임파적이 커져 있는지 세밀히 촉지하여야 한다.
이때 검사 받은 사람의 팔을 위아래로 움지경 겨드랑이 깊숙한 곳의 촉지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 좋다.
(2)유방 임상 검진
유 방의 임상 검진은 훈련된 의사에 의한 유방검진으로 유방암의 발견과 임상 병기 진단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유방의 이학적 검진은 주관적인 요소가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고,재현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경험있는 의사의 경우 유방 종괴의 악성 감별 확률이 70-90%정도이며,양성 질환 진단율은 90%정도 된다고 한다.
(3)선별 유방촬영술
선 별 유방촬영술의 목적은 진단적 유방촬영술과는 다르다.선별촬영술은 민감도와 비용효율적인 측면을 극대화하면서,유방내 병변을 찾기 위해서 실시된다.지난 30년간 선별 유방촬영술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무작위 추출 표본 검사가 여덟 차레 시행되었다. 그결과의 공통점은 대부분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선별 검사로 인한 사망률의 감소가 30%가량 되는 유의 한 결과를 보인다는 점이며40대 이하의 여성에서는 감소율이 유의하지 안은 범주 내에 있다는 점이다.미국,영국,스웨덴 등에서 8-12년간 추적 조사 한 결과 40대 여성에서 일부 사망률 감소가 관찰된다고 하나 이는 아마도 40대 후반에 연구에 참여하게 된 여서잉 50대가 되면서 나타나는 지연효과로 판단된다.
2.외국의 권고안
1)일본
아 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일본은 저 국민을 대상으로 87년부터 유방암 검진을 시작했다.일본은 1980년대 유방암으로 인하 ㄴ사망률이 급증하자 1987년 전 국가적인 유방암 검진사업을 시작하였다(Adult Health Promotion Act).30세 이상 임상 촉진에 의한 유방암 검진을 시작하여,5년까지의 추적검사 결과는 6%의 사망률 감소를 보였으나,10년간 추적한 결과 2%의 차이로 유방촉진 만으로는 유방암의 사망률 감소를 디대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1989년부터1991년까지 2년간Miyagi Center에서 50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가 진행되었다.임상 촉진과 유방촬영술을 시행한 군과 촉진만 시행한 군으로 나누어 볼때 유방촬영술을 추가한 그룹에서 암 발견율 및 조기 병변일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이에 일본은 200년 3월 이후로 아래의 권고안을 채택하였다.
2)미국
유 방암의 선별 검사에 관련된 많은 프로그램이 여러 기관에서 발표되었다.그 특징은 선별 유방촬영술과 마찬가지로 40대 여성에서 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견해가 각 기관마다 다르다는 점이다.그러나 50대 여성과 60대 여성에서는 매년 유방촬영술과 임상검진이 효과적인 프로금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3.우리나라의 현황
외 국에 비해 발생수준이 현저히 낮은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의 진단지침을 그래로 운영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며,유방암의 연령별 발생율이 서구에 비해 현저히 젊은 나이의 40대에 가장호발한다는 것 또한 조기검진의 효과적인 방안을 수립하는데 고려해야 할 것이다.
4.유방암 조기검진에 대한 제안
유 방암의 족검진 방안 마련에 있어 몇가지 고려 사항중 암으 체류기간과 선행기간이 있다.체류기간은 진단할 수있는 가장 초기의 암에서부터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을 말하며,선행기간이라는 것은 선별검사에서 나타난 암이 증상을 나타내기까지의 시간을 말한다.체류기간을 아는 것은 유방암선별 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체류기간을 선행기간과 일치시킬때가 가장 이상적이라 할수 있다.선별검사기간이 체류기간보다 길면 족진단이 되지 않으며 너무 짧으면 불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체류기간은 개인과 연령별 그리고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차이가 많아서 일정한 기간을 설정하기가 사실상 힘이 든다.
tabar 등은 40-49세에서 체류기간은 1.7년이며50-59세는 3.3년,60-69세는3.8년으로 젊은 나이일수록 빨리 성장함을 보고 하였다.즉 이러한 기간을 고려할때 우리나라와 같이 유방암의 발생이 35세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여 40대에 최고조를 이루는 연령별 곡선에서는 검사기간이 1-2년으로 짧아야 할 것이나,암 발생빈도로 보아서는 불필요한 검사를 너무 하게 되는 양면성을 갖게 된다
또 우리는 유방암 위험요인에 관한 연구도 환자-대조군 연구의 결과가 대부분이어서 제한적이고,유방암 조기 진단에 이용할 수있는 가용인력과 시설에 제한이 따륵 있으며,조기진단법의 효과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평가연구가 아직 시도된 바 없다. 유방암 조기 검진 지침 개발전문가 모임에서는 아래와 같이 권고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의 조기 검진 권고안>
△폐경 전 여성은 매달 월경이 끝난 날부터 1주일 이내 자가 검진
△폐경 후 여성은 매월 1일에 자가 검진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촬영
고위험군: 의사와 상담
<유방암 위험인자>
△40세 이후
△빠른 초경, 늦은 폐경
△30세 이후 임신
△출산 없음
△수유안함
△폐경 후 과체중
△직계에 유방암 있음
△고지방 고단백 식이
△장기간 피임약, 여성호르몬 투여
△유방암 병력
5.유방암 진단방법
1)유방촬영술
2)유방초음파 검사
3)유방 자기 공명영상(MRI)
4)디지털 유방 촬영술
5)세침 흡인 세포질 검사
6)조직편 침생검법
7)외과적 유방생검법
1)유방촬영술
현 재까지 알려진 유방진단방법중 가장 기본적인 검상이다.50대 이상의 환자셋 특히 지단율이 높으나30-40대 여성에서는 특히 유방이 작은 결절성 유방에서는 한계성이 있고 우리나라처럼 유방이 비교적 작은 여성에서는 구미여성에 비해 진단율이 떨어진다.최근 미국에서는 유방촬영술 품질 표준법으로 유방촬영시설,방사선량,유방촬영기 및 인원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정기적인 질적 평가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법제정이 준비중에 있다.
2)유방 초음파 검사
유 방 초음파 검사는 유방 촬영술과 함께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유방영상검사법이다.특히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은 서양여성에 비해 크기가 작고 치밀유방이 많기에 초음파검사가 용이하다.방사선 조사의 위험성이 없어 30세 이하의 젊은 여성,임신 또는 수유중인여성의 경우는 유방초음파가 일차적 검진 방법이다.
유 방 초음파 검사는 촉지되는 종괴 또는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되는 종괴가 고형또는 낭성병변인가를 구별하는데 이용되며 유방촬영술로 포함시키기 힘든 변연부나 액와부 그리고깊은 곳에 위치한 병변의 평가에 효과적이다.최근에는 고형종괴의 양성과 악서으이 감별진단에 초음파검사의 유용성이 인정되고 있으며 도플러 검사나 조영제를 사용한 연구도 진행중이다.일본이나 유럽에서 유방 초음파검사를 유방암 검진에 성공적으로 이용한 보도도 있으나 미세석회화나 작은 크기의 유방암의 발견에는 한계가 있다.초음파검사의 적절한 이용은 불필요한 조직검사방지와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있을 것이다.
3)유방작공명영상(MRI)
4)디지털 유방촬영술
5)세침 흡인 세포진 검사
6)조직편 침생검법
7)외과적 유방생검법
조기진단이란 조기암의 발견율을 높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또 악성 종양의 전구 증상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함으로써 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근거로 집단검진 제도가 구미 각국 및 이웃 일본 등지에서 10-20년 전부터 장기에 따라 시행되어 오고 있다.
각종 암종 집단 검진에 현재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는 방사선에 의한 검진,세포검사에 의한 검진,냇경을 이용한 검진,특 수한 종양지표자를 이용한 검진 또는 혈변등에 대한 검사에 의한 검진 방법 등이 있다. 그 동안의 구미 각국의 경험을 근거로 현재 구미에서는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등 두가지 암에 대한 집단검진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는 높은 발생빈도의 차이로 위암에 대한 집단검진의 장점이 인정되고 `87년부터 유방암 선별검사가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 리나라에서 유방암은 여성의 악성 종양 중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함 암이며,생활양식의 서구화로 인하여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1996년에는 10만명당 16.7명이던 것이 1998년에는 20.3명,2000년에는 22.9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생활양식이 서구화 되어가면서 지방섭취의 증가와 이로 인한 비만의 증가,출산율 및 수유감소,만혼,조기초경 및 만기폐경등의 영향으로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므로 유방암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공중보건상 필요한 일이며 암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설별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을 유방암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1.유방암 선별 검사 방법
선별 검사란 각 질병에 증상이 없는 대중을 대상으로 해당 질환에 대한 임상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다.이의 주된 목적은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하여 질병으로 인한 사망율을 줄이고자 함이다.
(1)유방 자가 검진
유 방 자가 검진은 일반인의 촉진능력상 직경이 1-2cm가 되어야 발견할 수 있으므로 엄격한 의미의 조기 발견과는 거리가 있으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교적으로 좀더 종양의 크기가 적은 상태에서 발견할 수있고 더욱이 자기의 유방이 익숙해짐과 동시에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추가되어 결과적으로는 환자의 유방암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 것으로 생각된다.
미 국 외과 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73%의 유방암 환자가 유방 자가 검진으로 발견하였다고 한다.대개 보고된 유방 자가 검진의 민감도는 12-25%로 낮은 편이고,환자의 나이가 많을 수록 유방 자가 검진의 민감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35-39세;41%,60-74세;21%)
*유방암의 자가 검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가 검진 방법>
매 월에 한번씩 생리가 끝나고 3-5일 후 정기적으로 자가검진을 하여 유방암을 조기에 찾을 수 있다.작 진단 방법으로는 유방의 1)시지과2)촉진으로 나울수 있으며 촉진에는 (1)누워서 촉진(2)샤워나 목욕시의 촉진 및 (3)액와부의 촉진이 있다
.유방의 시진;거울앞에 서서 양쪽 유방을 주의깊게 관찰한다.
-유방의 시진시 유의하여 보아야 할 소견
1.양측 유방크기 및 모양의 대칭성
2.유두의 함몰 여부
3.유두의 분비물 여부
4.유두가 헐거나 습진 같은 증상이 있는가?
5.피부의 부종 및 함몰 여부
누워서 촉진;
두가지 방법이 있다.
유 방을 임으로 4등분하여 각 부위를 촉지하며 이때 손이 유방피부에서 잘 미끄러지게 하기 위하여 화장분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누워서 검사 할때는 어깨 밑에 베개나 타월을 접어 넣어 유방이 후벽위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유방내측의 검사시는 검사측의 팔을 머리위로 올리고 외측의 검사시에는 팔을 내리는 것이 덩어리를 잘 만질 수있는 방법이다.
-두번째 방법
유방의 바깥쪽에서부터 유두를 향하여 원을 그리며 종양의 유무를 확인한다. 이때 처음 에는 가벼운 힘으로 두번째는 조금 센힘으로 반복하여 검사한다.
.샤워나 목욕시의 촉진
-유방의 촉진시 유의하여 보아야 할 소견
1.유방내 덩어리의 굳기(경도)
돌같이 단단한 경우-유방암
비교적 단단하지만 고무공 같은 탄력이 느껴질 때-섬유선종
말랑말랑한 고무 젖꼭지 같은 느낌-섬유 낭종성 질환
2.덩어리의 경계
유방암의 경우는 덩어리와 주위 유방조직과의 경게가 불분명하여 어디까지가 덩어리인지 대개 확실치 않다.
3.한쪽 유방에만 있는가,양측성인가?
일반적으로 양측성인 경우는 양성일때가 많다.
4.하나인가 다발성인가?
대부분의 유방암은 하나의 덩어리로 시작하여 덩어리가 여러개 동시에 만져지는 경우는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
5.이동성인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가?
유방암이 자라 유방조직 하부에 있는 대휴음막에 침습하면 근육과 유착되어 움직이지 않는 덩어리로 만져진다.
6.통증 또는 압통의 유무
일반적으로 암의 경우는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다.
*유방의 촉진시는 가운데 세손가락 끝의 평평한 면을 사용하며 너무 센힘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 임파절의 촉진
-유방주의 임파절 분포도
유방의 임파액은 75%가 겨드랑이 (액와부)로 유입되고 나ㅁ지 255가 흉골내 임파절로 나간다.액와부와 상쇄골 임파절만이 외부에서 촉지될 수있기 때문에 이 부위의 촉진은 유방암의 진행판단에 중요하다.
-겨드랑이 임파절은 유방암이 가장 빈번히 전이되는 부위이므로 양측 겨등랑이의 임파적이 커져 있는지 세밀히 촉지하여야 한다.
이때 검사 받은 사람의 팔을 위아래로 움지경 겨드랑이 깊숙한 곳의 촉지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 좋다.
(2)유방 임상 검진
유 방의 임상 검진은 훈련된 의사에 의한 유방검진으로 유방암의 발견과 임상 병기 진단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유방의 이학적 검진은 주관적인 요소가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고,재현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경험있는 의사의 경우 유방 종괴의 악성 감별 확률이 70-90%정도이며,양성 질환 진단율은 90%정도 된다고 한다.
(3)선별 유방촬영술
선 별 유방촬영술의 목적은 진단적 유방촬영술과는 다르다.선별촬영술은 민감도와 비용효율적인 측면을 극대화하면서,유방내 병변을 찾기 위해서 실시된다.지난 30년간 선별 유방촬영술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무작위 추출 표본 검사가 여덟 차레 시행되었다. 그결과의 공통점은 대부분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선별 검사로 인한 사망률의 감소가 30%가량 되는 유의 한 결과를 보인다는 점이며40대 이하의 여성에서는 감소율이 유의하지 안은 범주 내에 있다는 점이다.미국,영국,스웨덴 등에서 8-12년간 추적 조사 한 결과 40대 여성에서 일부 사망률 감소가 관찰된다고 하나 이는 아마도 40대 후반에 연구에 참여하게 된 여서잉 50대가 되면서 나타나는 지연효과로 판단된다.
2.외국의 권고안
1)일본
아 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일본은 저 국민을 대상으로 87년부터 유방암 검진을 시작했다.일본은 1980년대 유방암으로 인하 ㄴ사망률이 급증하자 1987년 전 국가적인 유방암 검진사업을 시작하였다(Adult Health Promotion Act).30세 이상 임상 촉진에 의한 유방암 검진을 시작하여,5년까지의 추적검사 결과는 6%의 사망률 감소를 보였으나,10년간 추적한 결과 2%의 차이로 유방촉진 만으로는 유방암의 사망률 감소를 디대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1989년부터1991년까지 2년간Miyagi Center에서 50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가 진행되었다.임상 촉진과 유방촬영술을 시행한 군과 촉진만 시행한 군으로 나누어 볼때 유방촬영술을 추가한 그룹에서 암 발견율 및 조기 병변일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이에 일본은 200년 3월 이후로 아래의 권고안을 채택하였다.
2)미국
유 방암의 선별 검사에 관련된 많은 프로그램이 여러 기관에서 발표되었다.그 특징은 선별 유방촬영술과 마찬가지로 40대 여성에서 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견해가 각 기관마다 다르다는 점이다.그러나 50대 여성과 60대 여성에서는 매년 유방촬영술과 임상검진이 효과적인 프로금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3.우리나라의 현황
외 국에 비해 발생수준이 현저히 낮은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의 진단지침을 그래로 운영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며,유방암의 연령별 발생율이 서구에 비해 현저히 젊은 나이의 40대에 가장호발한다는 것 또한 조기검진의 효과적인 방안을 수립하는데 고려해야 할 것이다.
4.유방암 조기검진에 대한 제안
유 방암의 족검진 방안 마련에 있어 몇가지 고려 사항중 암으 체류기간과 선행기간이 있다.체류기간은 진단할 수있는 가장 초기의 암에서부터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을 말하며,선행기간이라는 것은 선별검사에서 나타난 암이 증상을 나타내기까지의 시간을 말한다.체류기간을 아는 것은 유방암선별 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체류기간을 선행기간과 일치시킬때가 가장 이상적이라 할수 있다.선별검사기간이 체류기간보다 길면 족진단이 되지 않으며 너무 짧으면 불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체류기간은 개인과 연령별 그리고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차이가 많아서 일정한 기간을 설정하기가 사실상 힘이 든다.
tabar 등은 40-49세에서 체류기간은 1.7년이며50-59세는 3.3년,60-69세는3.8년으로 젊은 나이일수록 빨리 성장함을 보고 하였다.즉 이러한 기간을 고려할때 우리나라와 같이 유방암의 발생이 35세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여 40대에 최고조를 이루는 연령별 곡선에서는 검사기간이 1-2년으로 짧아야 할 것이나,암 발생빈도로 보아서는 불필요한 검사를 너무 하게 되는 양면성을 갖게 된다
또 우리는 유방암 위험요인에 관한 연구도 환자-대조군 연구의 결과가 대부분이어서 제한적이고,유방암 조기 진단에 이용할 수있는 가용인력과 시설에 제한이 따륵 있으며,조기진단법의 효과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평가연구가 아직 시도된 바 없다. 유방암 조기 검진 지침 개발전문가 모임에서는 아래와 같이 권고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의 조기 검진 권고안>
△폐경 전 여성은 매달 월경이 끝난 날부터 1주일 이내 자가 검진
△폐경 후 여성은 매월 1일에 자가 검진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촬영
고위험군: 의사와 상담
<유방암 위험인자>
△40세 이후
△빠른 초경, 늦은 폐경
△30세 이후 임신
△출산 없음
△수유안함
△폐경 후 과체중
△직계에 유방암 있음
△고지방 고단백 식이
△장기간 피임약, 여성호르몬 투여
△유방암 병력
5.유방암 진단방법
1)유방촬영술
2)유방초음파 검사
3)유방 자기 공명영상(MRI)
4)디지털 유방 촬영술
5)세침 흡인 세포질 검사
6)조직편 침생검법
7)외과적 유방생검법
1)유방촬영술
현 재까지 알려진 유방진단방법중 가장 기본적인 검상이다.50대 이상의 환자셋 특히 지단율이 높으나30-40대 여성에서는 특히 유방이 작은 결절성 유방에서는 한계성이 있고 우리나라처럼 유방이 비교적 작은 여성에서는 구미여성에 비해 진단율이 떨어진다.최근 미국에서는 유방촬영술 품질 표준법으로 유방촬영시설,방사선량,유방촬영기 및 인원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정기적인 질적 평가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법제정이 준비중에 있다.
2)유방 초음파 검사
유 방 초음파 검사는 유방 촬영술과 함께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유방영상검사법이다.특히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은 서양여성에 비해 크기가 작고 치밀유방이 많기에 초음파검사가 용이하다.방사선 조사의 위험성이 없어 30세 이하의 젊은 여성,임신 또는 수유중인여성의 경우는 유방초음파가 일차적 검진 방법이다.
유 방 초음파 검사는 촉지되는 종괴 또는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되는 종괴가 고형또는 낭성병변인가를 구별하는데 이용되며 유방촬영술로 포함시키기 힘든 변연부나 액와부 그리고깊은 곳에 위치한 병변의 평가에 효과적이다.최근에는 고형종괴의 양성과 악서으이 감별진단에 초음파검사의 유용성이 인정되고 있으며 도플러 검사나 조영제를 사용한 연구도 진행중이다.일본이나 유럽에서 유방 초음파검사를 유방암 검진에 성공적으로 이용한 보도도 있으나 미세석회화나 작은 크기의 유방암의 발견에는 한계가 있다.초음파검사의 적절한 이용은 불필요한 조직검사방지와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있을 것이다.
3)유방작공명영상(MRI)
4)디지털 유방촬영술
5)세침 흡인 세포진 검사
6)조직편 침생검법
7)외과적 유방생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