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이상의전희가있게되면60%가량의여자가오르가즘이른다.
야동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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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2:17
20분이상의전희가있게되면60%가량의여자가오르가즘이른다.
20분 이상의 전희가 있게 되면 60% 가량의 여자가 오르가즘이른다.
여자의 2차 성감대를 찾아라
여자의 오르가즘은 전희 및 섹스의 지속 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분 이상의 전희가 있게 되면 60% 가량의 여자가 오르가즘에 이르지만 애무시간이 10분 이하인 경우는 40%로 줄어든다. 예를 들어 여자는 갑자기 삽입하여 20분간 지속하는 섹스보다 15분간 애무로 달구다가 5분간 삽입하는 섹스를 훨씬 더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지금부터 여자를 예열 시키기 위한 여자의 2차 성감대를 구석구석 찾아보자.
애무는 메인이벤트
의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남자와 여자의 성욕은 각각 그 양상이 다르다. 남자는 사정이 곧 오르가즘이다. 요도나 회음부의 근육이 0.8초마다 수축하며 정액을 사출하는데 이때 남자는 극도의 흥분을 맛보게 된다. 한편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성적 흥분이 최고조에 도달하면 회음근육의 율동적인 수축이 일어나고 질벽이나 질 괄약근이 경련 한다. 그와 동시에 골반장기가 수축하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남녀 공통의 변화로는, 골반근육의 불수의적 수축, 심박수, 호흡수의 증가,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 등이다.
이상 신체적 반응을 보면 오르가즘은 남녀간에 다를 게 없으나 대체로 여자는 남자에 비해 오르가즘에의 도달이 늦은 편이다. 킨제이 보고서에 의하면, 남자 4명 중 3명은 삽입 후 2분 이내에 오르가즘에 이르고 많은 여자는 섹스 개시 후 10 - 20분이 지나야 오르가즘에 이른다고 한다. 여자가 먼저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경우는 남녀 상호간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지만 순식간에 달아오르는 성적 흥분을 컨트롤하지 못한 남자가 먼저 사정을 해버리거나 속전속결로 자신의 욕심만 채우는 남자의 파트너인 여자는 꼭 말로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도 마음 한구석에 허전하게 욕구불만이 쌓이게 된다.
또한 적극적인 여자의 경우 남자의 이런 섹스행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수 있으며, 이런 말을 들은 남자의 경우 성 심리가 불안해져서 그 후의 모든 성행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남자는 여자의 성 반응 메커니즘을 잘 이해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남자는 자신의 오르가즘을 어떤 방법으로든 억제하고 상대 여자의 오르가즘 상태를 차분하게 관찰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태도이다.
여자의 오르가즘에 이르는 경로가 어느 정도 파악되면 그 후 섹스 운영에 유효 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섹스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여자에 대한 집요하고도 뜨거운 애무라고 할 수 있다. 삽입을 순조롭게 만들기 위한 전초전이란 의미에서가 아니라 전희 그 자체가 여자에게 있어서는 이미 메인 이벤트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입술과 혀, 손가락을 사용하는 애무는 정감마저 더해 주므로 그 자극은 여자의 대뇌를 뒤흔들어서 보다 강도 높은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한다. 결국 남자의 헌신적 페팅이 있어야만 여자는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된다는 뜻이다.
여자의 2차 성감대
여자의 성감은 촉각에의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해져서 그것이 성감으로 느껴지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촉각이 있는 곳은 모두 성감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성감대라는 것이 촉각이 전이하는 것인 이상, 감각적으로 민감한 곳은 그만큼 성감을 느끼기 쉽다. 이를테면 귀, 목덜미, 겨드랑이 부분은 감각적으로 매우 민감한 곳으로 애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여자의 성감대를 확실히 알아내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혈관이 튀어나온 곳은 모두 느끼기 쉬운 곳이므로 그곳을 바로 성감대로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성감대에는 자율신경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 자율 신경은 여러 가지 외적, 내적 자극을 받아 자동적으로 신체의 조절이나 보충작동을 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자율신경이 집중된 곳은 다른 부위와 달리 피부감각이 예민해서 성감대가 되기 쉽다. 동맥은 피부 깊숙이 달리고 있는데 몸의 구조상 아무래도 혈관이 피부 표면 가까이 달리지 않으면 안 되는 곳도 있다. 이를테면 목덜미라든가 사타구니, 겨드랑이 밑은 동맥이 튀어나와 보이는 곳인데 이런 곳에 자율신경도 많아서 성감대로 연결된다. 이렇듯 여자의 몸은 예민하고 적극적인 데가 많다. 이제부터 여자의 가려진 부분을 하나하나 벗겨보자.
1.입
입과 입술은 아주 민감한 성감대이다. 인체 중에서 점막으로 되어 있는 부분, 점막과 피부가 접하는 부분은 감각이 매우 예민하다. 이를테면 소음순과 항문, 입술과 구강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부분이 예민한 것은 그곳에서 신경의 말단과 성감수용기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경이 밀집되어 있으면 성감도가 높은 것은 당연한 일로 적당한 자극을 받으면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많은 여자들의 불만 중의 하나는 섹스 중에 키스를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록 같은 스타일의 키스일지라도 성 반응의 각 단계에 따라 자연히 달라지는 법이다. 성 반응의 각 단계에서 스타일과 강도를 달리 한다든지, 이것을 능숙하게 사용한다면 성감은 한 층 고조될 것이다. 여자 쪽이 키스에 의한 깊은 도취에 유도되기 쉽다고 한다. 극소수지만 농후한 키스만으로도 오르가즘에 이르는 여자도 있을 정도로 키스가 여자에게 주는 기쁨은 강렬한 것이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는 부교감신경에 의해 묽은 침이 분비되고 긴장된 상태에서는 교감 신경이 내는 점성이 강한 끈적끈적한 침을 분비한다. 사정직전에 입안이 건조한 느낌을 갖는 경우는 타액의 분비가 적어졌기 때문이 아니고 교감신경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2.귀
귀는 전신 중에서 감도가 높은 성감대 중의 하나이다. 귀에는 귓볼과 같이 연하고 편평한 부분, 딱딱한 귀바퀴, 귀구멍과 귀의 뒷면 등이 있으며 이 부위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감대가 분포되어 있다. 갑자기 귀를 자극하면 가려운 기분으로 몸을 움츠리고 쾌감을 느끼지 않는 여자도 있다.
여자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말을 속삭인다는 것은 여자의 심리적 긴장을 풀게 하고 성행위에 대한 수치심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갑자기 강력한 자극을 주는 것은 여자의 쾌감을 억제하는 결과가 되어 역효과를 가져온다. 사랑 말을 속삭이는 것은 입김에 의하여 부드럽게 귀를 자극하며 쾌감에의 준비를 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또 귀는 온도차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곳이다. 귀는 인간의 몸 중에서 가장 찬부분이다.
얇고 편평한 귀볼은 외부로 노출된 부분도 크고 열의 방출율도 다른 부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다. 귀볼은 그 속에 있는 무수한 모세혈관을 통하여 전신의 체온을 조절하는 방열기의 역할을 한다.
귀는 이와 같이 온도가 낮기 때문에 그곳에 온도차가 생기면 그것이 자극이 되어 감각 수용기를 통해서 대뇌로 전달된다. 말을 속삭일 때의 입김은 보통 몸 표면 온도보다도 높기 때문에 이 온도차가 귀에 효과적인 자극이 된다.
더욱이 고막의 내측에는 대체에 직결하고 있는 동맥이 있다. 말하자면 귀는 성기와 대뇌의 중계소와 같은 것으로 그것이 귀에 대한 자극을 효과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다. 찬 귀를 더운 혀로 핥으면 귀와 혀의 온도차가 큰 자극이 되어서 미주신경과 동맥에 전달되어 결국 뇌와 대퇴부까지 전달, 작용하게 된다.
3.모발
여자의 모발, 그것은 모근(털뿌리)에 민감한 감각수용기가 있기 때문이다. 즉, 털뿌리 아래에는 그곳을 둘러싸듯이 그물처럼 생긴 모근종말이라고 하는 말단신경이 분포하고 있다.
그래서 여자는 머리털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 그 자극이 머리털을 통하여 털뿌리의 신경을 자극한다. 즉 모발자체는 느끼지 않지만 모발을 쓰다듬으면 모근의 아래에 있는 신경이 미묘한 감각을 뇌에 전하게 된다. 이 자극이 성적쾌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대체로 인간의 신체 중에서 털이 나 있는 곳은 구멍이 열려 있는 곳 다음으로 민감한 성감대이다. 진화과정에서 인간은 털을 소실했지만 겨드랑이, 외음부, 하복부, 젖꼭지, 항문주변 등 성감이 강한 곳에는 털이 남아 있다.
4.겨드랑이
겨드랑이는 남녀의 절묘한 성감대로서 중시되어 왔다. 겨드랑이처럼 평소에 감추어져 다른 것에 접촉되기 어려운 부위는 자극에 대한 감각이 매우 민감하다. 이곳에는 신경말단이 무수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보다 큰 이유이다. 겨드랑이는 피부가 매우 얇고 체모가 나 있으며 땀샘도 많은데 이와 같은 부분은 감각이 예민하다.
따라서 성감이 고조되어 있을 때 이곳을 자극하면 쾌감에 몸을 떠는 여자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이 피부가 얇고 연한 부분은 부드럽고 가볍게 자극을 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5.목
여자의 목에서 어깨에 걸친 곡선은 남자와는 다르다. 남자가 자극의 대상으로 목과 어깨를 선택하는 것은 이와 같이 여성미 때문이겠지만 여자에 있어서는 어깨가 중요한 성감대의 하나이다. 목 줄기에는 흉패유돌근이라고 하는 근육이 쇄골의 안쪽으로부터 귀의 뒤에 있는 유돌부까지 비스듬히 뻗어 있다.
이 근육 근처에는 교감신경과 미주신경이라고 하는 대뇌에 이르는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이 근처는 가벼운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더욱이 목에는 경동맥과 경정맥이 있으며 생명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연수에도 가깝기 때문에 생체방어의 의미에서도 민감한 부분으로 되어 있다. 흉쇄유돌근이 뻗어 있는 귀 후방에서 목의 전방에 걸친 부분이 가장 민감한 성감대이다.
그리고, 아래턱으로 가려 있는 목 부분은 특히 민감하지만 그 부분은 고감도이기 때문에 자칫 잘 못 자극하면 여성을 쾌감으로 유도하지 못하고 간지럽게 해버리는 결과가 되기 쉽다. 키스하기에 적합한 곳은 목이 아니고 어깨라고 하는 것도 처음에는 자극이 강한 목을 피하고 그 주변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6.회음
회음이란 남자는 항문과 음낭 사이, 여자는 항문과 외음부 사이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이 회음부는 남녀를 불문하고 민감한 성감대로서 중요시되어 왔다. 회음부의 피부에는 성기와 동일한 신경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밖에 여러 가지 감각수용기가 밀집되어 있어서 감각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피치니소체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니소체라고 하는 감각수용기는 피부의 심부에 있으며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감각수용기로 압박의 자극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나타낸다. 음경과 음핵에도 다수의 피치니소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이 감각수용기가 성감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말이나 오토바이를 타고 율동적인 진동을 받는 것만으로도 격렬한 쾌감을 느끼는 여자라든지 질에 피니스가 깊숙이 삽입되면 쾌감을 느끼는 여자의 대부분은 외부 또는 내부에서의 압박에 의하여 회음부에 있는 피치니소체가 자극되어 그 감각을 성적 쾌감으로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 회음부는 질과 항문의 바깥둘레를 연결하는 소위 8자근이 교차하는 곳으로 질과 항문이 라고 하는 두 성감대를 연결하는 결절점이 되어 있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섹스중의 여자는 질전정과 소음순, 나아가서 음핵의 자극을 수용하면서 동시에 회음에의 자극도 받아들이기 때문에 오르가즘의 절정으로 고조되어 가는 것이다.
7. 허벅지와 엉덩이
일반적으로 촉각자극에 대해 민감한 부분은 성감대가 높다. 특히 서혜부에서 대퇴내측에 걸친 부분은 매우 민감한 성적 반응을 유발하는 부분이다.
둔부는 항문에 연결되고 대퇴부는 외음부에 연결됨으로 이 두 부분은 최고의 성감대인 항문과 외음부의 도입부라고 할 수 있다. 대퇴부 특히 대퇴내측은 성기에 매우 가까운 부분이고 수치심 많은 여자의 경우 부끄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생리학적으로 보아도 서혜부는 다양한 혈관이 집중되어 있는 부분이다. 이들 혈관을 따라 놀랄 만큼 굵은 혈관신경이 주행하고 있으며 감각수용기도 밀집되어 있어서 느끼기 쉬운 성감대를 이룬다.
둔부는 크고 힘센 둔근이 있으며 이 근육은 여성에는 항문과 질, 남성에는 음경의 근육과 수축하는 시간이 동일하다. 성교 중에 남성이 허리운동에 사용되는 근육은 주로 등쪽근의 하부와 둔근이다. 거기다가 대퇴의 거대한 근육이 성적흥분을 느낌으로 해서 둔근과 함께 율동적으로 수축하는 일 이 흔히 있다. 이 수축이 성기에 대한 간접적인 자극을 가져와 전신적으로 성적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여자의 2차 성감대를 찾아라
여자의 오르가즘은 전희 및 섹스의 지속 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분 이상의 전희가 있게 되면 60% 가량의 여자가 오르가즘에 이르지만 애무시간이 10분 이하인 경우는 40%로 줄어든다. 예를 들어 여자는 갑자기 삽입하여 20분간 지속하는 섹스보다 15분간 애무로 달구다가 5분간 삽입하는 섹스를 훨씬 더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지금부터 여자를 예열 시키기 위한 여자의 2차 성감대를 구석구석 찾아보자.
애무는 메인이벤트
의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남자와 여자의 성욕은 각각 그 양상이 다르다. 남자는 사정이 곧 오르가즘이다. 요도나 회음부의 근육이 0.8초마다 수축하며 정액을 사출하는데 이때 남자는 극도의 흥분을 맛보게 된다. 한편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성적 흥분이 최고조에 도달하면 회음근육의 율동적인 수축이 일어나고 질벽이나 질 괄약근이 경련 한다. 그와 동시에 골반장기가 수축하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남녀 공통의 변화로는, 골반근육의 불수의적 수축, 심박수, 호흡수의 증가,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 등이다.
이상 신체적 반응을 보면 오르가즘은 남녀간에 다를 게 없으나 대체로 여자는 남자에 비해 오르가즘에의 도달이 늦은 편이다. 킨제이 보고서에 의하면, 남자 4명 중 3명은 삽입 후 2분 이내에 오르가즘에 이르고 많은 여자는 섹스 개시 후 10 - 20분이 지나야 오르가즘에 이른다고 한다. 여자가 먼저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경우는 남녀 상호간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지만 순식간에 달아오르는 성적 흥분을 컨트롤하지 못한 남자가 먼저 사정을 해버리거나 속전속결로 자신의 욕심만 채우는 남자의 파트너인 여자는 꼭 말로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도 마음 한구석에 허전하게 욕구불만이 쌓이게 된다.
또한 적극적인 여자의 경우 남자의 이런 섹스행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수 있으며, 이런 말을 들은 남자의 경우 성 심리가 불안해져서 그 후의 모든 성행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남자는 여자의 성 반응 메커니즘을 잘 이해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남자는 자신의 오르가즘을 어떤 방법으로든 억제하고 상대 여자의 오르가즘 상태를 차분하게 관찰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태도이다.
여자의 오르가즘에 이르는 경로가 어느 정도 파악되면 그 후 섹스 운영에 유효 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섹스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여자에 대한 집요하고도 뜨거운 애무라고 할 수 있다. 삽입을 순조롭게 만들기 위한 전초전이란 의미에서가 아니라 전희 그 자체가 여자에게 있어서는 이미 메인 이벤트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입술과 혀, 손가락을 사용하는 애무는 정감마저 더해 주므로 그 자극은 여자의 대뇌를 뒤흔들어서 보다 강도 높은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한다. 결국 남자의 헌신적 페팅이 있어야만 여자는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된다는 뜻이다.
여자의 2차 성감대
여자의 성감은 촉각에의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해져서 그것이 성감으로 느껴지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촉각이 있는 곳은 모두 성감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성감대라는 것이 촉각이 전이하는 것인 이상, 감각적으로 민감한 곳은 그만큼 성감을 느끼기 쉽다. 이를테면 귀, 목덜미, 겨드랑이 부분은 감각적으로 매우 민감한 곳으로 애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여자의 성감대를 확실히 알아내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혈관이 튀어나온 곳은 모두 느끼기 쉬운 곳이므로 그곳을 바로 성감대로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성감대에는 자율신경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 자율 신경은 여러 가지 외적, 내적 자극을 받아 자동적으로 신체의 조절이나 보충작동을 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자율신경이 집중된 곳은 다른 부위와 달리 피부감각이 예민해서 성감대가 되기 쉽다. 동맥은 피부 깊숙이 달리고 있는데 몸의 구조상 아무래도 혈관이 피부 표면 가까이 달리지 않으면 안 되는 곳도 있다. 이를테면 목덜미라든가 사타구니, 겨드랑이 밑은 동맥이 튀어나와 보이는 곳인데 이런 곳에 자율신경도 많아서 성감대로 연결된다. 이렇듯 여자의 몸은 예민하고 적극적인 데가 많다. 이제부터 여자의 가려진 부분을 하나하나 벗겨보자.
1.입
입과 입술은 아주 민감한 성감대이다. 인체 중에서 점막으로 되어 있는 부분, 점막과 피부가 접하는 부분은 감각이 매우 예민하다. 이를테면 소음순과 항문, 입술과 구강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부분이 예민한 것은 그곳에서 신경의 말단과 성감수용기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경이 밀집되어 있으면 성감도가 높은 것은 당연한 일로 적당한 자극을 받으면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많은 여자들의 불만 중의 하나는 섹스 중에 키스를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록 같은 스타일의 키스일지라도 성 반응의 각 단계에 따라 자연히 달라지는 법이다. 성 반응의 각 단계에서 스타일과 강도를 달리 한다든지, 이것을 능숙하게 사용한다면 성감은 한 층 고조될 것이다. 여자 쪽이 키스에 의한 깊은 도취에 유도되기 쉽다고 한다. 극소수지만 농후한 키스만으로도 오르가즘에 이르는 여자도 있을 정도로 키스가 여자에게 주는 기쁨은 강렬한 것이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는 부교감신경에 의해 묽은 침이 분비되고 긴장된 상태에서는 교감 신경이 내는 점성이 강한 끈적끈적한 침을 분비한다. 사정직전에 입안이 건조한 느낌을 갖는 경우는 타액의 분비가 적어졌기 때문이 아니고 교감신경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2.귀
귀는 전신 중에서 감도가 높은 성감대 중의 하나이다. 귀에는 귓볼과 같이 연하고 편평한 부분, 딱딱한 귀바퀴, 귀구멍과 귀의 뒷면 등이 있으며 이 부위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감대가 분포되어 있다. 갑자기 귀를 자극하면 가려운 기분으로 몸을 움츠리고 쾌감을 느끼지 않는 여자도 있다.
여자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말을 속삭인다는 것은 여자의 심리적 긴장을 풀게 하고 성행위에 대한 수치심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갑자기 강력한 자극을 주는 것은 여자의 쾌감을 억제하는 결과가 되어 역효과를 가져온다. 사랑 말을 속삭이는 것은 입김에 의하여 부드럽게 귀를 자극하며 쾌감에의 준비를 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또 귀는 온도차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곳이다. 귀는 인간의 몸 중에서 가장 찬부분이다.
얇고 편평한 귀볼은 외부로 노출된 부분도 크고 열의 방출율도 다른 부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다. 귀볼은 그 속에 있는 무수한 모세혈관을 통하여 전신의 체온을 조절하는 방열기의 역할을 한다.
귀는 이와 같이 온도가 낮기 때문에 그곳에 온도차가 생기면 그것이 자극이 되어 감각 수용기를 통해서 대뇌로 전달된다. 말을 속삭일 때의 입김은 보통 몸 표면 온도보다도 높기 때문에 이 온도차가 귀에 효과적인 자극이 된다.
더욱이 고막의 내측에는 대체에 직결하고 있는 동맥이 있다. 말하자면 귀는 성기와 대뇌의 중계소와 같은 것으로 그것이 귀에 대한 자극을 효과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다. 찬 귀를 더운 혀로 핥으면 귀와 혀의 온도차가 큰 자극이 되어서 미주신경과 동맥에 전달되어 결국 뇌와 대퇴부까지 전달, 작용하게 된다.
3.모발
여자의 모발, 그것은 모근(털뿌리)에 민감한 감각수용기가 있기 때문이다. 즉, 털뿌리 아래에는 그곳을 둘러싸듯이 그물처럼 생긴 모근종말이라고 하는 말단신경이 분포하고 있다.
그래서 여자는 머리털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 그 자극이 머리털을 통하여 털뿌리의 신경을 자극한다. 즉 모발자체는 느끼지 않지만 모발을 쓰다듬으면 모근의 아래에 있는 신경이 미묘한 감각을 뇌에 전하게 된다. 이 자극이 성적쾌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대체로 인간의 신체 중에서 털이 나 있는 곳은 구멍이 열려 있는 곳 다음으로 민감한 성감대이다. 진화과정에서 인간은 털을 소실했지만 겨드랑이, 외음부, 하복부, 젖꼭지, 항문주변 등 성감이 강한 곳에는 털이 남아 있다.
4.겨드랑이
겨드랑이는 남녀의 절묘한 성감대로서 중시되어 왔다. 겨드랑이처럼 평소에 감추어져 다른 것에 접촉되기 어려운 부위는 자극에 대한 감각이 매우 민감하다. 이곳에는 신경말단이 무수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보다 큰 이유이다. 겨드랑이는 피부가 매우 얇고 체모가 나 있으며 땀샘도 많은데 이와 같은 부분은 감각이 예민하다.
따라서 성감이 고조되어 있을 때 이곳을 자극하면 쾌감에 몸을 떠는 여자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이 피부가 얇고 연한 부분은 부드럽고 가볍게 자극을 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5.목
여자의 목에서 어깨에 걸친 곡선은 남자와는 다르다. 남자가 자극의 대상으로 목과 어깨를 선택하는 것은 이와 같이 여성미 때문이겠지만 여자에 있어서는 어깨가 중요한 성감대의 하나이다. 목 줄기에는 흉패유돌근이라고 하는 근육이 쇄골의 안쪽으로부터 귀의 뒤에 있는 유돌부까지 비스듬히 뻗어 있다.
이 근육 근처에는 교감신경과 미주신경이라고 하는 대뇌에 이르는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이 근처는 가벼운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더욱이 목에는 경동맥과 경정맥이 있으며 생명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연수에도 가깝기 때문에 생체방어의 의미에서도 민감한 부분으로 되어 있다. 흉쇄유돌근이 뻗어 있는 귀 후방에서 목의 전방에 걸친 부분이 가장 민감한 성감대이다.
그리고, 아래턱으로 가려 있는 목 부분은 특히 민감하지만 그 부분은 고감도이기 때문에 자칫 잘 못 자극하면 여성을 쾌감으로 유도하지 못하고 간지럽게 해버리는 결과가 되기 쉽다. 키스하기에 적합한 곳은 목이 아니고 어깨라고 하는 것도 처음에는 자극이 강한 목을 피하고 그 주변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6.회음
회음이란 남자는 항문과 음낭 사이, 여자는 항문과 외음부 사이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이 회음부는 남녀를 불문하고 민감한 성감대로서 중요시되어 왔다. 회음부의 피부에는 성기와 동일한 신경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밖에 여러 가지 감각수용기가 밀집되어 있어서 감각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피치니소체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니소체라고 하는 감각수용기는 피부의 심부에 있으며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감각수용기로 압박의 자극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나타낸다. 음경과 음핵에도 다수의 피치니소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이 감각수용기가 성감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말이나 오토바이를 타고 율동적인 진동을 받는 것만으로도 격렬한 쾌감을 느끼는 여자라든지 질에 피니스가 깊숙이 삽입되면 쾌감을 느끼는 여자의 대부분은 외부 또는 내부에서의 압박에 의하여 회음부에 있는 피치니소체가 자극되어 그 감각을 성적 쾌감으로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 회음부는 질과 항문의 바깥둘레를 연결하는 소위 8자근이 교차하는 곳으로 질과 항문이 라고 하는 두 성감대를 연결하는 결절점이 되어 있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섹스중의 여자는 질전정과 소음순, 나아가서 음핵의 자극을 수용하면서 동시에 회음에의 자극도 받아들이기 때문에 오르가즘의 절정으로 고조되어 가는 것이다.
7. 허벅지와 엉덩이
일반적으로 촉각자극에 대해 민감한 부분은 성감대가 높다. 특히 서혜부에서 대퇴내측에 걸친 부분은 매우 민감한 성적 반응을 유발하는 부분이다.
둔부는 항문에 연결되고 대퇴부는 외음부에 연결됨으로 이 두 부분은 최고의 성감대인 항문과 외음부의 도입부라고 할 수 있다. 대퇴부 특히 대퇴내측은 성기에 매우 가까운 부분이고 수치심 많은 여자의 경우 부끄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생리학적으로 보아도 서혜부는 다양한 혈관이 집중되어 있는 부분이다. 이들 혈관을 따라 놀랄 만큼 굵은 혈관신경이 주행하고 있으며 감각수용기도 밀집되어 있어서 느끼기 쉬운 성감대를 이룬다.
둔부는 크고 힘센 둔근이 있으며 이 근육은 여성에는 항문과 질, 남성에는 음경의 근육과 수축하는 시간이 동일하다. 성교 중에 남성이 허리운동에 사용되는 근육은 주로 등쪽근의 하부와 둔근이다. 거기다가 대퇴의 거대한 근육이 성적흥분을 느낌으로 해서 둔근과 함께 율동적으로 수축하는 일 이 흔히 있다. 이 수축이 성기에 대한 간접적인 자극을 가져와 전신적으로 성적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