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의 손흥민 예찬론 “쏘니, 내 선수 만드는데 8년 걸렸다…케인 대체할 가장 적합한 선수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청,초대남,몰카,지인능욕,강간,마약등 허용하지않으며 즉각삭제조치)

포스테코글루의 손흥민 예찬론 “쏘니, 내 선수 만드는데 8년 걸렸다…케인 대체할 가장 적합한 선수

자유시대 0 248 2023.11.04 14:47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31, 토트넘)에 대한 뜨거운 먹튀검증 을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 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안전놀이터 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서 손흥민의 득점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8승 2무의 토트넘은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라이벌 아스날은 7승 3무로 토트넘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1분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쐐기포를 터트렸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풀럼전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이골로 손흥민은 리그 8호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득점 부문에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11골)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역시 8골로 손흥민과 동률이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15년 호주대표팀 감독을 맡았을 때 아시안컵에서 손흥민이 호주를 상대로 골을 넣었을 때 이미 그에게 반했다고 털어놓았다.

토지노119 는 2015년 아시안컵에서 손이 우리(호주)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그 때 이미 충분했다. 그때 얼마나 손이 대단한 스코어러라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봤다. 더 이상의 증거는 필요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손을 계속 따라다녔다”고 고백했다.

둘이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기까지 그 후로 8년이 걸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이 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공격수들에게 찾는 것은 그들의 골이 위협적인가 하는 것이다. 손은 항상 위협적인 공격수였고 좋은 마무리 능력을 가진 선수였다”고 칭찬했다.
사실 해리 케인의 이적으로 포스테코글루는 부임과 동시에 위기를 맞았다. 해결책은 ‘손톱’이었다. 손흥민을 톱으로 올린 후 케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포스테코글루는 “사실 누구도 해리를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25-30골을 넣을 다른 공격수를 데려와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런 선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실적인 대안이 아니었다”고 전제한 뒤 “쏘니는 오랫동안 지켜봤지만 그는 대단한 마무리 능력을 지녔고 똑똑한 축구선수다. 움직임도 훌륭하고 프레싱에도 능하다. 난 그런 스트라이커를 사랑한다. 쏘니가 우리와 정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손톱의 성공에 만족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는 “쏘니가 (케인을 대체하기 위한) 유일한 선택은 아니었지만 가장 적합한 사람이었다. 쏘니와 더 많이 플레이 할수록 더 나아질 수 있다. 그는 우리에게 엄청난 재산”이라며 예찬론을 펼쳤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1 한강공서 놀다가 유흥업소 끌려간 소녀들 "나 조폭이야" 협박해 성매매 자유시대 06.02 919
1280 방시혁은 340억 집주인…5억이면 당신도 미국 집주인 자유시대 06.02 587
1279 `개인파산` 홍록기, 아파트도 경매 나왔다…서울 어딘가 봤더니 자유시대 06.01 537
1278 차두리 "보고 싶어♥"…피소女가 공개한 반전 카톡 자유시대 06.01 638
1277 “김호중 불쌍, 영웅아 돈 벌었으면 위약금 보태” 선 넘은 팬심, 임영웅 불똥 자유시대 05.31 558
1276 “아무래도 영물인듯”…화성 앞바다서 잡힌 1.08m 광어 자유시대 05.31 584
1275 "버닝썬에서 승리가 DJ 한 날, 의식 잃었다"... 홍콩 인플루언서 폭로 자유시대 05.30 582
1274 "애들한테 할 짓이냐"…'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기 父의 울분 자유시대 05.30 483
1273 신봉선, 11kg 감량하더니 '뼈말라' 보이네..아이유도 놀랄 듯 자유시대 05.29 589
1272 일본 여행 사진 올렸을 뿐인데…가수 현아에게 쏟아진 악플, 무슨일이 자유시대 05.29 511
1271 한예슬, 이탈리아 신혼여행 호텔서 인종차별 당해 "정말 기분 상했다" 자유시대 05.28 511
1270 김호중 공연 강행→소속사 폐업 이유…"미리 받은 돈 125억 넘어" 자유시대 05.28 515
1269 이승철 "재산, 딸들에 안 물려줘...다 쓰거나 기부하고 죽을 것" 자유시대 05.27 499
1268 박보검♥수지, 볼 맞대고 초밀착 럽스타…美친 케미 자유시대 05.27 550
1267 ‘백종원 스타일리스트’ 소유진, ♥︎남편에 서운 “구하러 다니느라 얼마나 애썼는데” 자유시대 05.26 541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