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애태우게하는사랑의기술
야동타임
0
1391
2022.03.11 02:47
상대를애태우게하는사랑의기술
상대를 애태우게 하는 사랑의 기술
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늘 아쉬움이 남고 부족한 듯해야 오히려 상대를 끌어당길 수 있다. ‘왜 더 사랑해주지 않지? 왜 여기서 끝내는 거지?’ 절정의 순간에 돌아설 줄 아는 기지를 발휘하라. 풀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내 연인을 불타오르게 할 수 있다. 그의 애간장을 녹이는 절제의 애무 기술.
때론 신비주의 전략으로 공략하라! “결국 내 남자가 됐지만 그의 총각 시절은 참으로 화려했어요. 늘 내 주위를 맴돌면서도 내가 원할 때면 어쩌면 그리도 꽁무니 빼기를 밥 먹듯이 했는지. 무리 속에서도 늘 빛이 나면서도 술자리나 모임이 길어지면 영락없이 일찌감치 사라졌다가는 때때로 늦은 시간 홀연히 나타나 뭇 여인네의 가슴을 설레게 했으니 말이에요. 이것도 하나의 신비주의인가? 연예인들만 신비주의를 쓰는 줄 알았는데 이 남자, 나한테는 확실히 신비주의로 성공한 케이스랍니다. 결국 내가 목매달아 사귀기로 했고 우린 결혼에 골인했죠.” 감상적인 연애 기술에서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이라 노래하지만 실상 아낌없이 주는 사랑에는 한계가 있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사랑은 결혼에 골인하고 나면 더더욱 권태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신비주의가 있어야만 끊임없이 재충전할 수 있다.
애태우는 성감대 찾기 성감대를 찾아내는 것은 부부 생활의 영원한 과제다. 그만큼 꼭 짚어 말할 수도 없을 뿐더러 한 가지의 성감대란 지속적으로 권태로움을 반복하게 마련이다. 애태우는 성감대란 직접적인 성기 애무를 피하면서 그 이상의 쾌감을 줄 수 있는 성감대다. 상대를 애태우는 것은 섹스를 좀 더 여유 있고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먼저 성감대를 찾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Tip1 간지러움을 타는 부위 평소에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부위는 성감대와 거의 일치한다. 옆구리나 목, 귓불, 발바닥이나 허리 부위가 그렇다. 간지러움을 타는 곳이므로 애무할 때는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압박하는 패턴이 좋다. 특히 목이나 귓불을 애무할 때는 이로 잘근잘근 깨물어주는 것도 좋다. 발바닥은 특히 오장육부의 신경이 모두 관통하는 예민한 부위이므로 지압법을 병행하면서 애무한다.
Tip2 뼈가 드러나는 부위 뼈가 만져지는 곳은 신경과 가장 가깝게 마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성감대다. 마른 체형일수록 뼈 근처를 손끝으로 주욱 이어가면서 쓸어내리는 것만으로도 멋진 쾌감을 느낄 것이다. 등뼈나 골반, 무릎이나 팔 관절, 어깨나 쇠골이 있는 부위를 애무하되 부드럽게 해야 한다. 입술이나 혀로 키스하는데 이가 부딪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빨아들이면 온몸이 짜릿짜릿할 정도의 전율을 선사한다.
Tip3 접히는 부위 접히는 관절의 안쪽을 주의 깊게 관찰하자. 팔꿈치 안쪽, 겨드랑이, 무릎이 접히는 안쪽이나 허벅지 안쪽 등 평소에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위는 멋진 성감대다. 상대의 양손을 잡고 머리 위로 쳐들어 꼭 잡은 뒤 겨드랑이를 마음껏 애무한다. 겨드랑이는 가슴과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가슴을 직접 애무하는 것보다 큰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접힌 안쪽 피부는 매우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강한 자극은 자칫 상처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무릎 뒤쪽은 상대를 엎드리게 한 뒤 양손으로 엉덩이를 애무하면서 입으로 키스하는 체위를 ‘강추’한다. 주의할 것은 성기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Tip4 살이 많은 부위 반대로 살집이 많은 부위를 생각해보자. 대표적인 부위는 엉덩이나 여성의 가슴, 허벅지 등이다. 예민할 것 같지 않지만 애무의 강도에 다양한 변화를 준다면 싫증나지 않는 멋진 쾌감을 선사한다. 처음에는 손끝으로 간질이거나 입술로 닿을 듯 말 듯 애무한다. 그러다가 손 전체로 살을 쥐고 흔들거나 찰싹 때려주는 등의 변화를 준다.
Tip5 털이 나 있는 부위 모근의 말단에 있는 신경은 부위가 방대하고 그 촉각의 수용기가 피부의 꽤 깊숙한 곳까지 미친다. 머리칼을 애무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흥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체모가 있는 부위는 모두 멋진 성감대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두피에 깊은 숨을 들이쉬며 키스하거나 손끝으로 지압하면서 쓰다듬는 애무가 좋다. 털이 많은 남성의 경우도 이를 잘 이용하면 좋은데, 피부에 나 있는 체모를 쓸어내리거나 살짝살짝 잡아당기면 짜릿한 긴장감이 돈다.
애태?멀티오르가슴도 가능하다? 애를 태우는 성감대를 잘 활용하면 전체적인 섹스 시간을 길게 끌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사실 애무하는 것이 권태로워지면 자연스럽게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아직 충분히 재미가 있는데 왜 벌써 삽입을 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 섹스의 시간 싸움에서 자유로워졌다면 여러 번의 오르가슴에도 도전해보자. 이른바 멀티오르가슴이란 오롯이 상대방의 애무 서비스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삽입 이전에 두세 번의 오르가슴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 멀티오르가슴을 위한 보조 동작 나는 오르가슴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상대가 더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해야 하며 멈추지 않고 애무를 계속해야 한다고? 정작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생각해보자. 멀티오르가슴을 위한 필수 보조 동작을 소개한다.
step1 발끝 세우기 애무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법은 어렵지 않다. 물론 가장 쉬운 방법은 파트너 몰래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렇게 하면 정작 본 게임에서 쉽게 절정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적인 성기 자극은 아껴두라. 먼저 엄지발가락 끝을 세우면서 전체적으로 다리를 꼿꼿이 경직시키는 동작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애태우는 애무를 병행하면 의외로 쉽게 도달한다. 주기적으로 힘을 주었다 빼기를 반복할 것.
step2 마인드컨트롤 오르가슴에 도달할 것 같다면 머릿속으로 다른 상상을 하거나 체위를 바꾸고 화제를 바꿔 대화를 유도하는 식으로 클라이맥스를 중지시켜라. 한 번 두 번으로 이어지는 절정을 절제하면 이어지는 오르가슴의 강도는 그에 비례해 세지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참고 절제하기를 반복한 뒤 사정하는 리듬을 반복하라.
step3 호흡 조절 오르가슴에서 호흡은 중요한 보조 수단이다. 짧고 가쁜 숨 고르기보다는 깊고 가라앉아 뜨거운 숨이 나오도록 호흡하는 것이 오르가슴 호흡법이다. 이렇게 호흡하는 것과 안 하는 것과는 오르가슴의 질에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실제로 경험해보면 알 수 있다.
step4 질 근육 조이기 흔히 케겔운동이라고 부르는 질 근육 조이기 운동이 있다. 실제 섹스에서도 질 근육 조이기는 아주 중요한 동작이다. 전희 애무를 하는 동안에도 질 근육 움직이기를 지속적으로 하면 쉽게 흥분되며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불감증을 치료하는 해외의 한 성의학 교실에서는 이 케겔운동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훈련을 하기도 하는데,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질 근육만 수축, 이완하면서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뿐만 아니라 삽입 섹스에 들어가서도 피스톤 운동시 조이고 푸는 리듬은 아주 중요하다. 남성이 페니스를 삽입했을 때 풀어주고 빠져나갈 때 강하게 조여주는 것은 오르가슴의 기초다.
애태우는 거짓말 사랑의 행위는 다분히 속내를 감추어야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섹스에 있어서 우리는 얼마나 표현하고 있을까? 상대의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다소 오버하고 있지는 않은지. 느끼지 않았더라도 큰 소리를 내고 때로는 거짓말로 환호해주어야만 하나? “분명히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겠는데 왠지 덤덤한 척하는 그녀가 얄미워요. 하지만 다음에는 그녀를 반드시 까무러치게 만들고야 말겠다는 오기가 생깁니다.” 영화에서처럼 격정적인 섹스를 나눌 때 괴성을 지르며 쓰러지는 여성을 실제로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오르가슴을 표현하는 데에도 상대를 애태우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남자에게 정복감을 선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번 정복당해주는 여자는 매력 없는 법이다. 거짓말일지언정 들을수록 기분 좋은 말들로 사랑스럽게 그를 애태우는 기술은 어떨까?
Tip1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섹스 중에 고통을 호소하는 여인을 보며 남자는 두 가지 감정을 갖게 된다. 보호본능과 정복감이다. 아무리 오래 함께 산 부부라도 새로운 체위나 애무를 할 때에는 주저하거나 서투른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 여자의 매력이다. 거짓말인 것을 알면서도 내 여자는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때로는 눈물을 보이는 행위도 가능하다.
Tip2 때로는 천진하게 행동하라! 낯선 느낌으로 감동을 표현하라. ‘좋았어요, 멋졌어요’라는 말은 식상하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하니까 되는군요. 아까는 어떻게 한 거예요?’ 학생처럼 질문하고 설명해달라고 조른다. 천진한 그녀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Tip3 아낌없이 칭찬하라! 그의 몸을 칭찬하라. 그의 가슴이나 근육, 엉덩이, 페니스의 크기까지 찬사를 아끼지 말라. 칭찬만큼 큰 사랑의 표현은 없다. 마음껏 거짓말을 늘어 놓아도 아깝지 않다. 내가 사랑하는 그는 신이 내린 육체임을 의심하지 말라.
처음부터 너무 많이 내주어 바닥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라. 좋은 것일수록 아끼고 감질나게 해야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다. 사랑의 기술도 마찬가지다.
내 연인을 애태울수록 사랑은 재충전되는 법이다.
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늘 아쉬움이 남고 부족한 듯해야 오히려 상대를 끌어당길 수 있다. ‘왜 더 사랑해주지 않지? 왜 여기서 끝내는 거지?’ 절정의 순간에 돌아설 줄 아는 기지를 발휘하라. 풀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내 연인을 불타오르게 할 수 있다. 그의 애간장을 녹이는 절제의 애무 기술.
때론 신비주의 전략으로 공략하라! “결국 내 남자가 됐지만 그의 총각 시절은 참으로 화려했어요. 늘 내 주위를 맴돌면서도 내가 원할 때면 어쩌면 그리도 꽁무니 빼기를 밥 먹듯이 했는지. 무리 속에서도 늘 빛이 나면서도 술자리나 모임이 길어지면 영락없이 일찌감치 사라졌다가는 때때로 늦은 시간 홀연히 나타나 뭇 여인네의 가슴을 설레게 했으니 말이에요. 이것도 하나의 신비주의인가? 연예인들만 신비주의를 쓰는 줄 알았는데 이 남자, 나한테는 확실히 신비주의로 성공한 케이스랍니다. 결국 내가 목매달아 사귀기로 했고 우린 결혼에 골인했죠.” 감상적인 연애 기술에서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이라 노래하지만 실상 아낌없이 주는 사랑에는 한계가 있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사랑은 결혼에 골인하고 나면 더더욱 권태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신비주의가 있어야만 끊임없이 재충전할 수 있다.
애태우는 성감대 찾기 성감대를 찾아내는 것은 부부 생활의 영원한 과제다. 그만큼 꼭 짚어 말할 수도 없을 뿐더러 한 가지의 성감대란 지속적으로 권태로움을 반복하게 마련이다. 애태우는 성감대란 직접적인 성기 애무를 피하면서 그 이상의 쾌감을 줄 수 있는 성감대다. 상대를 애태우는 것은 섹스를 좀 더 여유 있고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먼저 성감대를 찾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Tip1 간지러움을 타는 부위 평소에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부위는 성감대와 거의 일치한다. 옆구리나 목, 귓불, 발바닥이나 허리 부위가 그렇다. 간지러움을 타는 곳이므로 애무할 때는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압박하는 패턴이 좋다. 특히 목이나 귓불을 애무할 때는 이로 잘근잘근 깨물어주는 것도 좋다. 발바닥은 특히 오장육부의 신경이 모두 관통하는 예민한 부위이므로 지압법을 병행하면서 애무한다.
Tip2 뼈가 드러나는 부위 뼈가 만져지는 곳은 신경과 가장 가깝게 마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성감대다. 마른 체형일수록 뼈 근처를 손끝으로 주욱 이어가면서 쓸어내리는 것만으로도 멋진 쾌감을 느낄 것이다. 등뼈나 골반, 무릎이나 팔 관절, 어깨나 쇠골이 있는 부위를 애무하되 부드럽게 해야 한다. 입술이나 혀로 키스하는데 이가 부딪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빨아들이면 온몸이 짜릿짜릿할 정도의 전율을 선사한다.
Tip3 접히는 부위 접히는 관절의 안쪽을 주의 깊게 관찰하자. 팔꿈치 안쪽, 겨드랑이, 무릎이 접히는 안쪽이나 허벅지 안쪽 등 평소에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위는 멋진 성감대다. 상대의 양손을 잡고 머리 위로 쳐들어 꼭 잡은 뒤 겨드랑이를 마음껏 애무한다. 겨드랑이는 가슴과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가슴을 직접 애무하는 것보다 큰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접힌 안쪽 피부는 매우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강한 자극은 자칫 상처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무릎 뒤쪽은 상대를 엎드리게 한 뒤 양손으로 엉덩이를 애무하면서 입으로 키스하는 체위를 ‘강추’한다. 주의할 것은 성기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Tip4 살이 많은 부위 반대로 살집이 많은 부위를 생각해보자. 대표적인 부위는 엉덩이나 여성의 가슴, 허벅지 등이다. 예민할 것 같지 않지만 애무의 강도에 다양한 변화를 준다면 싫증나지 않는 멋진 쾌감을 선사한다. 처음에는 손끝으로 간질이거나 입술로 닿을 듯 말 듯 애무한다. 그러다가 손 전체로 살을 쥐고 흔들거나 찰싹 때려주는 등의 변화를 준다.
Tip5 털이 나 있는 부위 모근의 말단에 있는 신경은 부위가 방대하고 그 촉각의 수용기가 피부의 꽤 깊숙한 곳까지 미친다. 머리칼을 애무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흥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체모가 있는 부위는 모두 멋진 성감대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두피에 깊은 숨을 들이쉬며 키스하거나 손끝으로 지압하면서 쓰다듬는 애무가 좋다. 털이 많은 남성의 경우도 이를 잘 이용하면 좋은데, 피부에 나 있는 체모를 쓸어내리거나 살짝살짝 잡아당기면 짜릿한 긴장감이 돈다.
애태?멀티오르가슴도 가능하다? 애를 태우는 성감대를 잘 활용하면 전체적인 섹스 시간을 길게 끌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사실 애무하는 것이 권태로워지면 자연스럽게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아직 충분히 재미가 있는데 왜 벌써 삽입을 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 섹스의 시간 싸움에서 자유로워졌다면 여러 번의 오르가슴에도 도전해보자. 이른바 멀티오르가슴이란 오롯이 상대방의 애무 서비스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삽입 이전에 두세 번의 오르가슴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 멀티오르가슴을 위한 보조 동작 나는 오르가슴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상대가 더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해야 하며 멈추지 않고 애무를 계속해야 한다고? 정작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생각해보자. 멀티오르가슴을 위한 필수 보조 동작을 소개한다.
step1 발끝 세우기 애무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법은 어렵지 않다. 물론 가장 쉬운 방법은 파트너 몰래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렇게 하면 정작 본 게임에서 쉽게 절정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적인 성기 자극은 아껴두라. 먼저 엄지발가락 끝을 세우면서 전체적으로 다리를 꼿꼿이 경직시키는 동작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애태우는 애무를 병행하면 의외로 쉽게 도달한다. 주기적으로 힘을 주었다 빼기를 반복할 것.
step2 마인드컨트롤 오르가슴에 도달할 것 같다면 머릿속으로 다른 상상을 하거나 체위를 바꾸고 화제를 바꿔 대화를 유도하는 식으로 클라이맥스를 중지시켜라. 한 번 두 번으로 이어지는 절정을 절제하면 이어지는 오르가슴의 강도는 그에 비례해 세지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참고 절제하기를 반복한 뒤 사정하는 리듬을 반복하라.
step3 호흡 조절 오르가슴에서 호흡은 중요한 보조 수단이다. 짧고 가쁜 숨 고르기보다는 깊고 가라앉아 뜨거운 숨이 나오도록 호흡하는 것이 오르가슴 호흡법이다. 이렇게 호흡하는 것과 안 하는 것과는 오르가슴의 질에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실제로 경험해보면 알 수 있다.
step4 질 근육 조이기 흔히 케겔운동이라고 부르는 질 근육 조이기 운동이 있다. 실제 섹스에서도 질 근육 조이기는 아주 중요한 동작이다. 전희 애무를 하는 동안에도 질 근육 움직이기를 지속적으로 하면 쉽게 흥분되며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불감증을 치료하는 해외의 한 성의학 교실에서는 이 케겔운동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훈련을 하기도 하는데,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질 근육만 수축, 이완하면서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뿐만 아니라 삽입 섹스에 들어가서도 피스톤 운동시 조이고 푸는 리듬은 아주 중요하다. 남성이 페니스를 삽입했을 때 풀어주고 빠져나갈 때 강하게 조여주는 것은 오르가슴의 기초다.
애태우는 거짓말 사랑의 행위는 다분히 속내를 감추어야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섹스에 있어서 우리는 얼마나 표현하고 있을까? 상대의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다소 오버하고 있지는 않은지. 느끼지 않았더라도 큰 소리를 내고 때로는 거짓말로 환호해주어야만 하나? “분명히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겠는데 왠지 덤덤한 척하는 그녀가 얄미워요. 하지만 다음에는 그녀를 반드시 까무러치게 만들고야 말겠다는 오기가 생깁니다.” 영화에서처럼 격정적인 섹스를 나눌 때 괴성을 지르며 쓰러지는 여성을 실제로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오르가슴을 표현하는 데에도 상대를 애태우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남자에게 정복감을 선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번 정복당해주는 여자는 매력 없는 법이다. 거짓말일지언정 들을수록 기분 좋은 말들로 사랑스럽게 그를 애태우는 기술은 어떨까?
Tip1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섹스 중에 고통을 호소하는 여인을 보며 남자는 두 가지 감정을 갖게 된다. 보호본능과 정복감이다. 아무리 오래 함께 산 부부라도 새로운 체위나 애무를 할 때에는 주저하거나 서투른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 여자의 매력이다. 거짓말인 것을 알면서도 내 여자는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때로는 눈물을 보이는 행위도 가능하다.
Tip2 때로는 천진하게 행동하라! 낯선 느낌으로 감동을 표현하라. ‘좋았어요, 멋졌어요’라는 말은 식상하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하니까 되는군요. 아까는 어떻게 한 거예요?’ 학생처럼 질문하고 설명해달라고 조른다. 천진한 그녀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Tip3 아낌없이 칭찬하라! 그의 몸을 칭찬하라. 그의 가슴이나 근육, 엉덩이, 페니스의 크기까지 찬사를 아끼지 말라. 칭찬만큼 큰 사랑의 표현은 없다. 마음껏 거짓말을 늘어 놓아도 아깝지 않다. 내가 사랑하는 그는 신이 내린 육체임을 의심하지 말라.
처음부터 너무 많이 내주어 바닥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라. 좋은 것일수록 아끼고 감질나게 해야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다. 사랑의 기술도 마찬가지다.
내 연인을 애태울수록 사랑은 재충전되는 법이다.